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확보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3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인구정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산·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평가는 △시·군 자체 사업 실적 △민·관 협력 기반 구성 △지자체의 적극성 △저출생 사업의 실효성 △사업의 확산성 △사업의 효과성 등 총 6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보은군 인구 증가 시책 추진단 운영,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귀농·귀촌 지원,‘결혼·출생·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발굴 등을 적극 주력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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