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보은지역공약 제시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보은지역공약 제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2.28 10:07
  • 호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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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자회견 통해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지도시 건설하겠다” 밝혀

22대 총선에서 충북 동남부4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박세복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보은을 찾아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보은 속리산을 중부권 최대 체류형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동남부 4군의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물교체와 세대교체만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는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가 추진하는 인물교체와 세대교체와 맥을 같이한다”고 말하고 “영동군수를 하면 펼친 추진력을 바탕으로 하면 동남부4군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또 “보은의 히망도 인물교체를 통해 만들 수 있다”며 “80년대 속리산 종합휴양관광지로 그 영광을 다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청년 및 퇴직인구 유입,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 및 충북도와의 가교역할로 예산확보에 나서 보은군에서 진행하는 현안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00개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박세복 예비후보는 “4개 지역을 다녀보면 많은 군민들이 변화화 혁신을 바라고 또 동남부 4군에서도 돌파력과 추진력이 있게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다”며 “이에 큰 의미를 두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보다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며 “현재 국민의 힘 당원으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중앙당 비대위 꾸려졌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있고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마음에 맞는 행동을 하고 공약을 내세운다면 좀더 나은 후보가 되고 공천을 받는데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세복 예비후보는 영동군 심천 출신으로 영동군의회 의원 및 군의장, 민선 6, 7기 영동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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