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연말 위로의 음악 선물로 훈훈함 전해
수한면 소계리 출신인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이 고향주민들에게 송년음악을 선물해 깊어가는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였다.
지난 22일 선진그룹 보은사랑 송년음악회에는 김정택 SBS 오케스트라 명예단장이 지휘하는 악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라노 김희정, 트롯 가수 김다나, 국악인이자 서편제 영화 주인공이었던 오정해, 미스트롯 류원정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구성해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2023년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매시지를 전달했다.
음악회가 성료된 후 초대받은 주민들은 맛있는 뷔페식으로 만찬을 즐기며 모처럼 여유있게 담소를 나누며 송년인사를 하고 새해에도 매사 잘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나눴다.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새로운 희망을 다지며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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