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4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걸친 탄부면 사직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14일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탄부면 울타리공동체를 위한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논의가 시작돼 탄부면(면장 정긍영)의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를 비롯해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배)의 지원으로 그동안 낮은 높이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던 싱크대 교체와 천장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이 이뤄졌다. 사업 마지막날인 지난 14일 마을복지위원들과 집 마당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정긍영 면장은 “탄부면 새마을지도자회에 도움을 청해 비 가림막 공사와 예산 부족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방과 복도의 도배 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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