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JC 창립 53주년 신임 노해선 회장 취임
보은JC 창립 53주년 신임 노해선 회장 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2.28 09:45
  • 호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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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랑스러운 보은군민상에 
김상문 회장 수상

보은JC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개최된 가운데 신임 노해선 회장이 취임하고 한재윤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기관단체장과 JC충북지구 회장 및 보은특우회 회원 등이 자리를 같이해 자리에서 물러난 한재윤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취임한 노재관 회장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보은JC는 올해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보은군민상을 제정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1회 수상자로 김상문 아아케이그룹 회장을 선정, 이날 김상문 회장에게 보은JC 선정 자랑스러운 보은군민상을 수여, 영광의 주인공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다.
보은JC는 김상문 회장을 1회 자랑스런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지방재정이 열악한 보은군의 지방세 확충을 위해 사업상 불편함에도 주소를 보은으로 이전, 65억원을 보은군세로 내는 등 보은발전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노해선 신임회장은 “경기침체, 저출산, 인구감소 등으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이러한 때에 청년의 리더십과 책임감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높은 이상을 가지고 올바른 자세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청년단체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2016년 회장을 지내고 국회의원, 군수, 교육장, 경찰서장, 농협군지부장 상을 수상하고 JC중앙회장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성섭 회원이 전역했다.
또 회원들에게는 표창을 실시, 회원들을 독려하고 자긍심을 심어줬다. 수상자는 △중앙회장상 : 이병관 △지구회장 상 : 최진성, 나윤식 △연차표창장 : 서재덕 △최우수회원상 : 김민국 △최우수 분과위원장상 : 홍강표 △최우수 신입회원상 : 윤다훈 △최우수 부인회원상 : 김정희 △자랑스러운 선배상 : 안종국 △자랑스러운 후배상 : 한재윤 △자랑스러운 보은군민상 : 김상문 △재직기념패 : 한재윤, 방지문 △재직기념패 부인회장 : 김정희 △재직기념패 사무국장 : 이병관 △보은군수상 : 노해선, 류성선, 임춘성 △군의회 의장상 : 김동현, 김현주 △국회의원상 : 박수호, 이한진 △교육장 상 : 방지문, 서재덕 △농협군지부장 상 : 양성룡, 김권식 회원이 받았다.
한편 이날 취임한 보은JC, 새 집행부는 △회장 노해선 △상임부회장 류성선 △내무부회장 임춘성 △감사 양성룡, 김권식 회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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