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전기기기 사용 및 관리 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 전국적으로 약40,11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전기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약10,010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스·전기용품 사용 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 수칙은 ▲인덕션 등 전기용품 사용 전 안전메뉴얼을 꼭 확인하기 ▲화재 안전 콘센트 등 화재 예방 용품 사용 ▲낡은 배선, 피복 상태 확인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제품과 온열 기구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전기 안전용품을 설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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