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군지회 한마음대회로 화합 다져
자유총연맹군지회 한마음대회로 화합 다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2.14 10:09
  • 호수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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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회원 시상으로 격려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하자” 독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 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도지부장과 유병국 전 지회장 및 보은군지회 회원, 군내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자유수호와 회원간 단합을 위한 자유통일대비 국민운동 실천 리더 양성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 특강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회 나대찬 회장은 6.25전쟁 경험담 및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실감나는 강의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수상자는 △자유총연맹총재 표창장은 박한기 회원과 고영오 회원이 받았다. 이어 △도지부 표창장은 이평원 회원이 받았으며 △군수 표창장은 장대근 보은읍 회원, 이해숙 회인면 위원장이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장은 최정식 내북면 위원장과 허춘미 보은읍 위원이 받았으며 △군의장 표창장은 최유학 보은읍 위원, 양승영 회남면 위원이 수상했다.
홍순철 지회장은 상인군경회 이광우 회장, 무공수훈자회 이재선 회장, 전몰미망인회 이병례 회장, 월남참전전우회 홍춘식 회장 등 보훈단체 회장들에게 선물을 증정.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기념식 후에는 개그맨 엄용수씨의 강연과 함께 11개 읍면, 여성회, 청년회, 특우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펼치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우의를 쌓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순철 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군민복지를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로 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69년간 자유수호를 위해 활동한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를 더욱 튼튼히 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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