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
박덕흠 의원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2.07 10:41
  • 호수 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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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원과 주민들 참석해 함께 축하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이 낸 책 ‘물이 가는길’ 출판기념회가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박덕흠 의원과는 사돈지간이기도 한 정진석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홍문표·박대출·배현진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박덕흠 의원을 응원했다. 또 김영환 충북도지사 및 이장우 대전시장, 그리고 회인출신인 이현재 하남시장 비롯해 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ㆍ진천군수와 각 지역의 군의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박 의원의 책 출판을 축하했다. 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회인 출신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행사에서 축사를 하며 박덕흠 의원을 최고의 의원이라고 추켜세웠는데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계의 눈총을 샀다.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는 판소리와 마술, 퓨전국악, 줌바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식후에는 북 콘서트를 가졌는데 박덕흠 의원과 옥천과 영동군에서 찾은 군민에 배석해 토크를 나눴다. 기념식 후에는 참석한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 세 과시에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출판기념 북콘서트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인상을 갖게 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처음으로 자서전을 출간하게 됐는데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책으로 담아 좋은 추억을 남게 됐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렵고 만나기 힘든 국회의원이 아닌, 동네 이장님보다 더 친근한 국회의원으로 동남 4군 군민 여러분 곁에 있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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