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운영·관리실태평가 결과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
보은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결과 5만명이하 지자체 중 전국 우수군에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영동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전문성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상위 12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탄소중립 실천노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개소(총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우수상 등 총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보은군은 소규모 하수도 운영·관리에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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