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생명산업고 3학년 특용원예과 학생들이 꿈나무 육성프로젝트 모의창업대회에서 장려상인 도지사상을 받았다.
금쪽같은 뎅이들이란 이름으로 참가한 강현우, 곽민준, 유병훈, 조하나, 최서현 학생은 지난 8월 도내 12개팀중 하나로 선정돼 모의창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학교 버섯재배실습장 및 NCS건강기능식품실습가공실에서 노루궁뎅이 버섯재배, 새송이버섯 카라멜 가공, 다양한 버섯 가공상품을 제작했다.
 11월 30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열린 모의창업대회에 참가해 3개월간 운영결과를 발표했고 심사끝 장려상(충북도지사 상)을 받아 상금 50만원도 받았다. 
금쪽같은 뎅이들팀 학생들은 “창업농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농고 학생으로서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하고 농창업의 꿈을 이루어 우리나라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3학년 졸업을 앞두고 2023. 꿈나무 육성프로젝트 모의창업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어 학창시절에 기억이 남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창업동아리 활동을 한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후배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기를 바란다”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다. 
‘2023. 꿈나무 육성프로젝트 모의창업대회’는 올바른 경제관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대회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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