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이 탁구로 편 먹었다
선생님과 학생이 탁구로 편 먹었다
  • 김경순
  • 승인 2023.12.07 10:30
  • 호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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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교사와 학생 사제동행 탁구대회

수한초(교장 우수옥)는 지난 1일 해솔관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하는 사제 동행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농산촌특색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수한초 교사들과 학생들이 연합팀을 만들어 단식, 복식, 탁구공 옮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정몽구 재단 온드림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수년간 탁구 실력을 쌓았ㅎ기 때문에 이번 ‘사제동행 탁구대회’는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진표가 발표된 후 각 팀의 교사와 학생은 필승 전략을 세우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겼다.
박태량(6학년) 학생은 “사제 동행 탁구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탁구 실력을 뽐낼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졸업 선물 받은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우수옥 교장은 “사제 간 정이 묻어나는 사제동행 탁구대회가 학생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돼 기쁘고, 앞으로도 탄탄하게 쌓아 올린 사제의 믿음과 사랑이 두터워지질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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