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나가자탁구클럽 도 대회 석권
보은나가자탁구클럽 도 대회 석권
  • 김경순
  • 승인 2023.12.07 10:27
  • 호수 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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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협회장기 생체탁구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최초 우승

탁구동호모임인 보은의 나가자클럽이 제33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대회 최초로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거둬 충북 생활체육 탁구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도대회에 보은 나가자클럽도 참가했는데 라지볼부 12명과 일반부 4명이 출전해 라지볼 단체전에서 남녀 각각 우승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개인 복식 및 단식 등 각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1위를 휩쓸어 보은군탁구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경기 결과는 △복식 1위 남자 라지중급부 정경재·지경수 △단체전 1위 남자라지초급부 강철환·노병억·이종식·지경수 △단체전 1위 여자라지초급부 김영숙·이창숙·이회식·차현주 △단식 남자라지중급부 3위 지경수 선수가 차지했다.
보은군탁구협회 이선미 회장은 “보은나가자클럽 창단이래 처음으로 라지볼부 남녀가 모두 우승한 것은 처음”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은 또 “탁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많은 운동량을 보이는 종목으로 계절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실내스포츠다. 특히 보은군이 마련한 탁구전용인 결초보은체육관은 좋은시설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건전한 여가선용 및 탁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은군 탁구협회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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