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 회원들이 깨끗한 보은군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일 25명의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며, 자원봉사대는 그동안 삼년산성과 보은읍 월송리 용천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군자원봉사센터는 55명이 참여한 연합 이동봉사단을 구성해 한달에 한 번 각 읍면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손지압, 네일아트, 이미용, 발맛사지와 함께 청력검사, 안경세척, 건강체크, 오카리나연주, 하모니카 연주, 칼갈이 봉사, 이동상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동반자가 돼 주었다. 지난 4일에는 올해를 마무리 하는 연합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군 자원봉사센터 박학순 센터장은 “그동안의 수고를 치하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멋진 봉사로 보답하자”고 참여한 봉사대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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