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상ㆍ박손대 새마을 회장 국무총리 상 수상
정윤상ㆍ박손대 새마을 회장 국무총리 상 수상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2.07 10:12
  • 호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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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표창장 전수받아

보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윤상 회장과 마로면 새마을부녀회 박손대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1월 2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충북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린 가운데 새마을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식에서 박손대 회장과 정윤상 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은 여종수·김미경·윤길중씨가 받고 △도지사 표창장은 홍운섭·채수향씨가 받았으며 △도회장 표창장은 장호봉 △정규진씨가 받았다. △지도자 대상은 지역지도자 김홍구씨가, 부녀회장에 서재순씨가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청년과 함께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청년세대와 함께 하는 충북새마을운동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또 청년새마을연합회·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은 정윤상 보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16년 6개월여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폐기물수거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과 소하천 정화활동 및 제초작업,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 초중고 방역활동 및 백신접종 지원활동 등 공동체를 구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박손대 마로면 새마을부녀회장도 역시 농약병 수거 및 폐기물 수거 등 자우너재활용 활동과 소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한 것은 물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참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말벗 돼 드리기 등 군민화합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코로나19 펜데믹 시기에는 초중고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백신접종 지원활동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만들기에 동참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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