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관기리는 간판이 아름다운 마을
마로 관기리는 간판이 아름다운 마을
  • 김경순
  • 승인 2023.12.07 09:57
  • 호수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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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점포 얼굴 깔끔하고 예쁘게 단장

마로면 관기리의 상가 간판이 산뜻하게 정비되면서 깔끔하고 깨끗한 거리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비 6천만원과 군비 1억 7천만원을 들여 마로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마로면 관기 공동정류장에서 관기초등학교 노선과 관기재래시장 600m 구간 등 총 59개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마을의 정체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거리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군은 이번 간판정비를 위해 사전에 해당 구간 상인들과의 설명회를 갖고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 디자이너 등과 여러차례 협의를 하는 등 수요자와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현기 주택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무질서하게 난립했던 간판을 해당 구역 여건에 적합한 간판으로 교체 및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간판개선 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침체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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