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그룹 김상문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상문 회장은 지난 2일 속리산면 만수리 자택에 최재형 군수를 초청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한결 보탬이 되도록 쓰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상문 회장은 이어 만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공수해온 기름기 풍부한 방어회로 주민잔치를 열기도 했다. IK그룹은 환경 부문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옥내화 시설을 구축해 건설폐기물을 친환경 처리하고, 고품질 순환골재를 생산하고 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등 자원순환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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