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11월 30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재난 현장 유공자로 대청호수난구조대(기관), 재난 현장 유공자 로 김태원(46·대청호수난구조대원), 노희철(43·대청호수난구조대원), 김홍식(55·대청호수난구조대원), 남대우(45·대청호수난구조대원), 김서현(49·대청호수난구조대원)씨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 인사를 했다. 대청호수난구조대의 대청호수난구조대원인 김태원, 노희철, 김홍식, 남대우, 김서현 씨는 지난 9월 2일 회남면 남대문리 33-2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 현장에서 인원과 장비 지원, 수상 수색, 수중수색을 위한 장비 준비, 보트 운용으로 요구조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은 대청호수난구조대원들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과 감사패를 받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한 대청호와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