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민원실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을 밝히며 따듯한 분기위를 조성,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도 덩달아 훈훈한 인상을 갖게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해 올 한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한 것. 트리에는 민원인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걸 수 있도록 하고 또 의자와 크리스마스 소품도 비치해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민원과를 방문해 주시는 민원인들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에서 추운 연말 따뜻한 기운을 받으시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공감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민원과에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용 PC 및 팩스·복사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도 갖추고 있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