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등 사전등록 정보 업데이트로 우리 가족을 지켜요”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아동 등의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등 41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전 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전 업’은 (안전)드림 앱 (업)데이트의 줄임말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은 물론 지문 등 사전등록 정보 현행화 붐 조성을 위해 지난 해 11월에 시작한 「안전 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참여 대상자는 △13세 이하의 아동 △지적 등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한 보호자(부모 등 가족)이다.
참여 방법은 △1단계 ‘안전드림 앱’설치 후 접속하기 △2단계 지문사전등록(신청,확인,수정) 버튼 누르기 △3단계 개인정보 수집, 이용 등의 동의 등 본인인증 후 대상자 선택 및 관련 정보 수정하기 △4단계 각 기관과의 소통 매체에 ‘(대상자 이름) 000 수정완료’라고 댓글 게시 또는 답장을 보내면 된다.
보은경찰서는 캠페인 기간 종료 후 참여자 전원과 참여율이 가장 높은 기관에 선물(홍보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원 서장은 “보호자가 안전드림 앱을 활용하여 아동 등의 등록정보를 자발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회적약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안전 업!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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