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복지관(관장 김현조)는 지난 27일 회남·회인면 어르신 16명이 만든 도자기 작품 ‘당당한 노년, 우아한 도자공예 전시회’ 를 갖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도자기 공예작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이다.
작가님이란 호명이 감격적이었다는 어르신들은 ‘나도 할 수 있다!’를 수백 번 되뇌며 흙을 만지고 또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에피소드 등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자신있게 작품을 소개했다.
노년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당당함이 배어있는 도자기전시회는 대청댐복지관에서 12월 1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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