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보은군 생활권의 (예비) 1인가구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 매주 목요일 저녁에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나는 싱글라이프(1기)’를 진행하여 건강한 자기돌봄을 돕고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기 프로그램은 ‘나만의 식탁 만들기’를 주제로 도자기와 아로마캔들 제작 클래스와 생활밥상 요리교실 그리고 밥상모임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보은에 생활하고 있는 청년, 또래들을 만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퇴근 후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은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1인가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boeun.familynet.or.kr/cente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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