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충주에서 첫 빈대발생 확인
충북에서도 충주에서 첫 빈대발생 확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23 10:07
  • 호수 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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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부지사 주재 빈대 확산방지 시·군 점검회의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충북에서도 처음으로 충주시 한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생해 방역을 실시하고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시군이 참여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도에서는 지난 16일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참여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빈대 확산방지를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방제를 주문했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따라 점검회의를 통해 초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중앙부처·충북도와 긴밀한 상황발생 보고체계 유지와 철저한 방제 활동 또한 당부했다.
도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대한 시·군 점검은 물론 도민의 건강·위생상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 현장확인과 더불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법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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