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홍봉)는 지난 21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1년간의 운영성과를 자랑하고 자치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보은읍 우크렐라 △탄부면 노래 △삼승면 버럭난타 △수한면 난 타 △회남면 색소폰 △회인면 사물놀이 △내북면 라인댄스 △산외면 색소폰 및 노래 등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주민자치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 △도지사 상은 삼승면 강병우, 탄부면 심광홍 △군수 상은 보은읍 정진원, 속리산면 유중덕, 장안면 정옥자, 마로면 백순례, 탄부면 이하형, 삼승면 임세민, 수한면 서청용, 회남면 최성자, 회인면 박희태, 내북면 곽근남, 산외면 김영제씨가 받았다.
또 △국회의원 상은 속리산면 최영미, 마로면 배영수, 회남면 정용현, 내북면 김창임씨 △충북도의회 의장 상은 속리산면 한규진, 수한면 김영숙, 회인면 박병우, 산외면 안금순 등 4명 △보은군의회의장 상은 보은읍 최점순, 장안면 고옥진, 수한면 김종진, 산외면 안효두씨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상은 보은읍 남민희, 장안면 윤윤용, 수한면 김경숙, 회남면 송인묘씨가 △충북주민자치회장 상은 보은읍 이경자, 회인면 권영선, 내북면 김태숙씨가 받았다.
김홍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대표 기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