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금굴리가 고향인 안종순(62) ㈜자연드림 대표가 고향 후배들의 꿈이 이뤄지길 기원하며 결초보은의 마음을 담아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며 22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안종순 대표는 보은장학회 이사 뿐만 아니라 재경군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종순 대표가 CEO로 활동하는 ㈜자연드림 회사는 사명과 같이 자연에 있는 그대로를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신선한 농축산물을 소포장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생명인 농축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공급 유통하기 위해 냉동, 냉장, 보관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고향 보은과 가까운 대전에 본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당차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오랫동안 보은을 대표하는 여성 CEO로 활동해온 안종순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서는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 평생을 익혀온 사업과는 방향이 다르지만 특유의 강한 집념과 노력은 반듯이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고 호감을 표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갖고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