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한지 21년만에 보수, 민원 편의 제공
지은 지 20년이 넘은 내북파출소가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
산외면 치안까지 관할하는 내북파출소(소장 여용태)는 2002년 건축한 노후된 건물로 그동안 내북면 및 산외면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 및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돼 보수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 것이다.
총 169㎡규모인 내북파출소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착공해 약 5개월만인 11월 완공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지난 20일, 경찰서장, 경무과장, 내북면장을 비롯해 면네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원 보은경찰서장은 “내북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내북파출소는 내북면 및 산외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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