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
남보은농협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16 09:56
  • 호수 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사 선거 이성철·박병인씨 무투표로 선출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은 지난 8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남보은농협 비상임감사 선거가 실시됐는데 이성철(마로 오천) 후보자와 박병인(회인 눌곡) 후보자가 무투표 당선됐다.
예산총회에서 남보은농협은 경영목표를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내세우고 2024년도 당기순이익 8억 800여만원을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제사업은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으로 RPC사업을 제외한 전체적으로는 2023년 320억 7천여만원 보다 3.5% 증가한 332억6백여만원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중 구매사업은 2023년 대비 5%대 성장을 예상해 137억 6천400여만원의 실적을 올리겠다고 구상했다.
판매사업은 2023년 대비 2%정도 성장할 것을 반영, 158억 7천900만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판매사업이 성장하는데 효자인 마트사업은 내년에도 흑자를 이어가는 계획을 수립했다. 2023년도 28억 1천100여만원에서 2024년도에는 29억 5천700여만원으로 늘려 잡았다.
신용사업도 예수금 5%대, 대출금 2%~5%대, 보험사업도 3%대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보은농협은 당기순이익을 8억 800여만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