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갑 로터리클럽 충북지구 총재 선출
김홍갑 로터리클럽 충북지구 총재 선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16 09:54
  • 호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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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2027년 임기, 수한 동정출신

국제로타리클럽 충북지구(3740지구) 2026년 총재로 수한면 동정리 출신인 김홍갑(57)씨가 선출됐다. 로타리클럽은 총재는 3년전 미리 선출한다는 관례에 따라 청주 리더스클럽 회장을 지내고 현재 5지역 9개클럽 총재 지역대표인 김홍갑씨를 차차차기 총재로 선출한 것.
김홍갑 차차차기 총재는 “로타리클럽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는 분 중 보은인들이 많다. 새청주클럽 회원인 최현호 선배, 동행클럽의 전 회장인 김홍무 회원 등 출향 로터리안들의 도움으로 차차차기 총재로 선출된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갑 총재는 UN, 유니세프 창립에 동기가 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진 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는 것에 자부심이 크다”며 “그동안 클럽 회장, 지구 총재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자신이 총재에 취임하면 각 클럽 중심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흥건설 김치구 회장의 조카로 10여년간 보은에서 살며 신흥건설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김홍갑 총재는 보은클럽의 윤태동 회장과는 친구지간이며 현재 청주에서 조경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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