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풍취리가 고향인 세일즈대학 송용준(61) 대표컨설턴트가 고향 후배들의 면학을 돕고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재경 출향인사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용준 대표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완평빌딩에 세일즈대학 상설 강의장을 개설해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인간관계와 세일즈기법 등 현실 생활과 밀착된 주제로 강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 등으로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강의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코로나 이후의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체가 새로운 사업의 진로 개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안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소그룹 단위로 찾고 있어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송용준 대표는 ‘86~’88년 경희대학교 재학중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의 장학금이 학교생활은 물론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적인 큰 힘이 되었고, 고향에 대한 감사함과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도 됐다. 2002년부터는 고향으로부터 받은 고마움을 우수한 고향 후배들에게 되돌려준다는 마음으로 21년째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계속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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