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임원빈)가 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한 어울림바둑교실이 종료됐다. 어울림바둑교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주 1회 충북장애인체육회 기금과 바둑 아마 5단인 장수철 사범의 지도로 운영됐다. 지난 2022년도 처음 개설한 바둑교실은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두뇌스포츠인 바둑을 두면서 장애인 상호간의 이해 및 건강증진과 유대강화로 보은군의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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