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겨울철 관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용수시설 점검은 항상 100%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 신속하게 소방차량이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보은 관내 소방용수시설 365개를 대상으로 추진중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차량의 진입가능여부 확인 및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 파악 ▲소방용수 시설별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점검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단수 여부 ▲표지판 및 보호대 상태▲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 단속 등이다.
재난대응과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소방용수시설이므로 주변에 불법 주ㆍ정차를 금지하길 바란다”며 “유실ㆍ훼손된 소화전을 발견하면 소방서로 연락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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