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참여위원회과 교육장, 토론 통해 소통
학생참여위원회과 교육장, 토론 통해 소통
  • 김경순
  • 승인 2023.11.09 09:49
  • 호수 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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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환경 리더로!

보은학생참여위원회와 교육장이 마주앉아 펼친 소통토론회가 있었다.
초·중·고 학생참여위원 28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1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리더로!’를 주제로 학교별 학생회가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지난 10월 탄소중립 기관 탐방과 연계 운영하여 체험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의견이 개진되어 눈길을 끌었다.
임공묵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격려하고, 제안 사항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었으며, 남기엽 수석교사는 토론 촉진자 역할을 담당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2부에서는 학생독립운동기념 배지 디자인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전채원 학생(관기초 6학년)의 기억배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주도적 리더가 되기를 다짐하는 배지 달기 행사로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상지윤(보은여중 3학년) 학생은“다른 학교 학생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교육장님과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른 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공동 캠페인을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공묵 교육장은 “학생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첫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와 임공묵 교육장이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와 임공묵 교육장이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와 임공묵 교육장이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와 임공묵 교육장이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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