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각다투는 방화복착용·심폐소생술 쉽지않아요”
촌각다투는 방화복착용·심폐소생술 쉽지않아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09 09:36
  • 호수 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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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보은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성료’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주최하고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종호)가 주관한 제22회 보은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2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혜숙 보은소방서장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도 연합회장과 각 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군내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김혜숙 서장은 “항상 사명감과 헌신·봉사 정신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주는 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난현장의 안전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특히 심폐소생술 및 방화복 착용 릴레이 경기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했고 또 방화복 착용을 하면서 소방대원들의 고충을 간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대원들들은 노래자랑 등을 통해 고도로 긴장을 해야하는 근무 특성에 놓여있는 소방공무원들이 웃음도 주고 또 의용소방대원들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동지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나눠갖기도 했다.
각 읍면의소대별 가진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은 1등 속리산 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 2등 속리산여성의용소방대, 3등 산외의용소방대에서 차지했다. △방화복착용릴레이 경기는 1등 보은 여성의용소방대, 2등 보은남성의용소방대, 3등 속리산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가져갔다.
최종호 군연합회장은 “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밈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해서는 각종 시상으로 대원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북도지사 공로패 △황미경 속리산여성의용소방대장 ▲보은군수 표창장 △이건욱(보은남성 대응반장) △홍은주(보은여성 대응반장) △김종건(삼승전담) △김종철(수한 방호부장) △정문석(내북 대응반장) △박연우(회인 현장관리반장) △김재일(회남 예방홍보반장) △오승엽(속리산남성) △백선희(속리산여성 현장관리반장) △김석욱(속리산산악구조 예방훈련반장) △홍종국(산외 구조구급반장) △신영재(마로 재난대응반장) △최선호(장안 재난대응반장) △김윤수(탄부) ▲보은소방서장 표창장 △장용석(보은남성) △강애란(보은여성 보급반장) △정용찬(삼승전담) △이민규(수한 대응반장) △김달호(내북 구조구급반장) △박병우회인) △김진남(회남 대응반장) △구승찬(속리산남성) △김경희(속리산여성 서무반장) △김효식(속리산산악구조) △이민수(산외 총무부장) △구훈회(마로) △정재영(장안 보급반장) △정지혁(탄부) ▲박덕흠 국회의원 표창장 △오상미(보은여성 부대장) △강문수(보은 부대장) △손동일(삼승 방호부장) △박순호(수한 보급반장) △이재명(내북 방호부장) △우인제(회인 재난대응반장) △차용모(회남 부대장) △이진우(속리산남성 대응반장) △김지영(속리산여성 총무부장) △유중덕(속리산산악구조 방호부장) △김희석(산외 서무반장) △구덕서(마로 부대장) △이상영(장안 방호부장) △김정태(탄부) ▲충북의용소방대연합회장 공로패 △이심길(속리산산악구조 총무부장)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패 △황성재(보은남성)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패 △황성재(보은남성) △김영숙(보은여성) △윤민석(삼승전담) △조윤희(수한) △장연진)내북) △노창우(회인) △황의명(회남 방호부장) △박병국(속리산남성) △신상미(속리산여성) △김영철(속리산산악구조) △이병준(산외) △최헌국(마로) △강병선(장안 예방홍보반장) △장재억(탄부).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의용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이 의용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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