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22회 동창회의 선한 영향력
종곡초 22회 동창회의 선한 영향력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09 09:31
  • 호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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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장이 보은에 기부하자 종곡초22회 동창회도 고창에 기부

보은군 주민과 고창군 주민이 장군 멍군식으로 서로 돕는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작은 지난 1월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과 부인인 종곡초등학교 22회인 김묘은씨가 보은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서 비롯됐다.
그러자 이번에는 김묘은씨의 초교동창들인 종곡초등학교 22회 동창회(회장 김병갑)가 지난 4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
김묘은씨는 “동창들이 직접 고창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창을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보은과 고창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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