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기대리 앞 지방도로에 은행잎과 국화꽃이 어우러져 환상의 가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주민들은 물론 이 도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 등 기대리의 가을풍경을 즐겼다. 도로변의 국화꽃은 이 마을 김정현 이장의 부인인 조한숙(64)씨가 식재해 여름내내 잡초를 뽑고 물을 주며 가꾼 것이다. 마을의 경관을 가꾸기 위해 솔선한 조한숙씨의 봉사로 마을이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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