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자치위, 서울에서 직거래장터
마로면 자치위, 서울에서 직거래장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09 09:23
  • 호수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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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희)는 지난 4일 자매결연한 서울 광진구 중곡2동 간뎃골 축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 보은농산물로 서울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청정지역 생산된 대추,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된장, 청국장 등을 진열, 대추로 유명한 보은지역을 단박에 알아본 도시민들이 맛있는 먹거리라며 호응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교류가 힘들었던 마로면과 중곡2동은 매년 보은대추축제·간뎃골 축제 상호방문, 구병산 등반, 사전 주문을 통한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강동희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대신해 마로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광진구 중곡2동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해지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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