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교육장 및 교직원들이 기거할 교직원 공동관사 어울림관이 준공됐다. 어울림관은 총사업비 34억 2천200여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연면적 989.33㎡(292평)에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총 19세대로 지어졌다.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김현문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동관사 건립을를 축하했다. 임공묵 교육장은 “기존 공동관사는 1990년대에 건축돼 매우 노후된 상태로 전입 교직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번 어울림관은 교육장 단독 관사 부지를 활용해 재정 절감의 효과는 물론 원룸 구조에 생활가전제품도 완비되어 입주 교직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