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좋겠네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좋겠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01 18:53
  • 호수 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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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로 가을소풍 계획, 여름엔 해양 갯벌체험

파랑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지연)가 가을 소풍지로 용인 에버랜드를 견학,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식물 체험 및 놀이시설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계획하고 있는 에버랜드 체험은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것이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놀이공원 등 외부 나들이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가을소풍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에버랜드 견학을 통해 주위에서 쉽게 보지 못해 책에서나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고 동물의 특성을 공부함으로써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의 지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9월에는 서천 갯벌체험, 해양환경교육 등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이, 바다를 품다’는 주제로 1박2일간 가진 체험은 생태지평연구소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이뤄진 것으로 아이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당시 조류생태전시관을 방문해 갯벌과 갯벌의 생물 이야기를 보고 듣고, 실제 선도리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하는 등 육지에서는 해보지 못한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갖게 했다.
국립생태원도 견학해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생물 등을 공부하며, 아이들 스스로 지구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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