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얼굴이 되는 요리 차려내 참가업소 표창
대추축제 먹거리 코너에 나온 9개 업소가 대표요리를 선보이는 보은군향토음식 품평회가 한국음식업보은군지회(회장 안우상) 주관으로 지난 10월 20일 문화원 앞 광장 먹거리 코너에서 개최됐다.
품평회에 나온 업소가 선보인 대표 메뉴는 △광천 불닭발의 대추 돼지고기보쌈 △금적가든의 대추토종닭복음탕 △김밥천국의 대추돈까스 △곤지암한우소머리국밥의 한우 소머리 수육 묵은지 감자탕 △속리산 송림식당의 자연산 버섯전골 △속리산 산식당의 토종닭백숙과 자연산 버섯전골 △순대나라의 대추왕순대와 순대곱창전골 △청정식당의 곱창철판볶음 △이끼야의 대추물회와 광어초밥.
참여업소 대부분이 대추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는데 요리 재료로 대추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며 대추요리의 대중화에 한층 더 다가갔다.
이날 머리에 모자와 조리복, 그리고 앞치마를 둘러 깔끔하고 위생적인 모습을 보인 각 업소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정성껏 요리한 맛깔스러운 음식을 정갈하되 푸짐하게 담아 상차림해 군침을 돌게 했다.
전시된 각 업소의 대표메뉴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식도락의 호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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