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아동지킴이 박창규ㆍ이형제씨에게 감사장 수여
판동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박창규ㆍ이형제씨가 지난 10월 26일 보은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월 초 학교 주변 순찰 중 진입로에 가로 약 30㎝ 정도 되는 싱크홀을 발견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등하굣길 사고를 예방했다. 또 개학 전에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교육청 등에 통보해 복구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감사장을 받은 박창규ㆍ이형제씨는 “아동안전지킴이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아 흐뭇하다”며,“앞으로도 아이들과 학교 주변을 세심하게 잘 살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삼승파출소에서 이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김용원 경찰서장은“아동이 안전한 보은군을 위해 힘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활동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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