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전개
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전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1.01 18:22
  • 호수 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서 모의훈련

치매유병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환자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보은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실종치매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로면 관기리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로 파출소, 동부통합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환자가 배회해 길을 잃어버리는 시나리오로 실종치매환자 발견시 지역주민의 신고대응과 복귀까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주민작품 및 시화공모전 수상작품전시, 노인배회가능 인식표보급,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종란 군보건소장은 “모의훈련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회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치매환자 발견시 신고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