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사직 출신 어수용변호사 장학기금 100만원 전달
탄부면 사직 출신 어수용변호사 장학기금 100만원 전달
  • 김경순
  • 승인 2023.10.25 20:57
  • 호수 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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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사직리가 고향으로 청주시 산남동 소재 법무법인 상승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어수용(59) 변호사가 고향 인재들의 면학을 돕고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재경 출향인사들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지난 3월에 1학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 하고, 2학기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어수용 대표변호사는 고향 사람들의 정성이 깃든 보은장학회 장학금의 인연으로 장학회 졸업생 모임인 큰성회(회장 김용식)에 참여해 고향 후배들의 진로상담 등 멘토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1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어수용 대표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대전과 청주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며 덕망이 높은 판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청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현장 위주로 사실을 확인하고 승소하도록 발로 뛰는 부지런한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주지방법원에서 수임 건수가 많은 변호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고향과 가까이 있는 주위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어수용 대표변호사는 “보은장학회와의 인연으로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고향을 위한 봉사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고향 사람들의 어려움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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