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119구조대의 산악 사고 대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조난이나 실족, 고립 등 각종 산악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소방서 구조대원 21명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 3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산악 사고 안전수칙 및 임무 수행 단계별 고려사항 숙지 ▲산악구조장비 등 훈련 장비 조작 및 숙달 훈련 ▲산악 사고 인명 구조 기법 방안 강구 ▲기타 산악 사고 대비 인명 구조 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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