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치매환자 실종예방 모의훈련
  • 보은사람들
  • 승인 2023.10.25 20:00
  • 호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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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치매안심센터, 관기 재래시장에서 실시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매년 증가하는 치매 유병인구에 따른 지속적인 실종 치매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마로면 관기재래시장에서 실종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된 마로면 관기리에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마로파출소, 동부통합보건지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치매환자가 배회하여 길을 잃어버리는 시나리오로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지역주민의 신고 대응과 복귀까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안심 마을 주민 작품 및 시화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노인 배회 가능 인식표 보급,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회 인식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신고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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