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대회로 족구인들 화합다져
족구대회로 족구인들 화합다져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10.12 10:14
  • 호수 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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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및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족구협회(회장 오영철)가 주관한 제24회 보은군수 및 회장기 / 족구협회장배 동호인 족구대회가 지난 10월 8일 생활체육공원 내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군내 족구 클럽 및 동호회인 태봉(회장 김병철)과 아우제(회장 박원균) 및 직장사회단체, 그리고 옥천군과 영동군내 족구동호클럽도 참가해 선의의 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클럽동호회부와 직장·사회단체·클럽 50대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클럽 동호회부에는 보은의 아우제와 영동의 세움A, 태봉 40대팀, 태봉 파이팅팀과 태봉30대팀이 옥천의 써치, 영동의 세움B팀이 겨뤘다.
직장·사회단체 클럽 50대부는 태봉 50대, 보은119, 보은군청이 보은농협, 시원조기회, 보은축협팀이 출전해 실력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 클럽동호회부는 결승전에서 권오태·구자용·박정용·정진영 선수로 구성된 보은의 태봉 30대팀과 영동의 세움A팀과 맞붙어 영동 세움A팀이 이겨 원정 우승기를 가져갔다.
대회는 태봉 30대팀이 1세트에선 먼저 15점얻어 1승을 가져갔지만 영동팀이 2, 3세트를 내리 이겼다. 직장 사회단체부는 보은옥천영동축협과 시원조기회팀이 결승전을 치르며 갖고 있는 실력을 다 보여줬다. 그 결과 소문수·성세영·이경희·윤기호·이준희 선수로 구성된 축협팀이 우승컵을 안았다. 1세트는 시원조기회 팀이 먼저 가져가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축협팀이 2, 3세트를 이기면서 우승기록을 썼다.
각 부별 성적은 다음과 같다. △직장부 : 우승 축협, 2위 시원조기회, 공동3위 태봉 50대, 보은119  △클럽부 : 우승 영동세움 A팀, 2위 아우제, 3위 옥천 써치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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