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이호영)는 지난 9월 21일 보은군청을 찾아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900매(9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2019년 2월 보은군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군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영 지사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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