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지역 단체·마을회 제초 작업
추석맞이 지역 단체·마을회 제초 작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9.27 09:29
  • 호수 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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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사회단체와 마을회는 추석절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지역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초작업 등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했다.
마로면 갈평1리(이장 신정균)는 지난 9월 22일 주민들이 나와 마을 중심을 차지하는 둥구나무 주변 청소를 하고 진입로 제초작업을 했다. 주민들은 또 구병산 입구에 있는 산제당 진입 구간과 산제당 주변도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데 공동체의 힘을 발휘했다. 대청소 후에는 둥구나무 아래 들마루에 둘러앉아 간식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지난 9월 24일에는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유병구·김미경)는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면내 주요 출입 도로변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도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티리 마을쉼터, 문암리 마을쉼터 등 쉼터와 마을입구, 도로변 등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속리삼면 북암1리(이장 이심길) 마을회도 주민 40명이 마을 입구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고, 도로와 하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는 중앙리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회인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각 마을과 단체 회장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하신 주민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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