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단풍가요제 예심 열려
속리산 단풍가요제 예심 열려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9.21 10:56
  • 호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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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173팀 중 9팀 선발, 보은참가자 예심 탈락

25년 역사의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오는 10월 14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펼쳐진다.
한때 예산을 아예 반영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중단되기도 했었고 지난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는 등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부침이 있었던 행사다.
요즘은 기획사 등을 통해 가수를 키우고 도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도 많아져 일반가요제에 관심이 적어졌는데 재개되는 속리산단풍가요제에는 가수지망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보은 참가자 3팀을 포함한 총 173팀 중이 신청, 접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예심이 지난 9월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다. 1차예심 결과 보은참가자 2팀을 포함한 34팀을 선발했다. 보은 참가자가 본선에 오를지 관심을 모았으나 2차 예심에서 탈락한 가운데 9팀의 본선진출자를 가려졌다.
본선진출자는 홍의선(서울)씨, 김민서(청주)씨, 오정훈(서울)씨, 오금용(군포)씨, march(이지희ㆍ황승애, 대전)팀, 김연미(광주)씨, 아에이오우(박수아외 2명, 대전)팀, 박범태(대전)씨, 김보연(강릉)씨이다.
한편 이번 단풍가요제에는 2018년 단풍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가수 최향씨와 2019년 단풍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김미진씨가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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