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성료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성료
  • 김경순
  • 승인 2023.09.21 10:27
  • 호수 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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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육상, 테니스, 볼링, 야구, 축구, 탁구 상위권 입상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 도민 행복 충북’을 슬로건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옥천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보은군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내 11개 시·군 선수들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축구, 야구 등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에서 보은군은 17개 종목에 출전한 가운데 특히 육상종목에서 두각을 보였다. 전체 11개 시군중 3등을 차지했는데 인구수 대비로 볼 때 엄청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이충현 총감독과 박명선 훈련 감독을 필두로 선수들이 훈련을 해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육상 여자 3,000M 경기에서 하유정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육상 여자 200M 경기에서 주현정 선수와 남자 400M 경기에서 엄학진 선수, 여자 800M 경기에서 최상숙 선수, 4×100MR 혼성 경기에서 하유정, 민병학, 장성기, 박명선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생활체조는 화합상을 받고, 축구 장년부팀, 볼링 남자부, 야구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탁구 남자복식 40~49세 경기에서 박두영, 이성식 선수, 남자복식 50~59세 경기에서 오쾌철, 이형재 선수, 테니스 여자복식 50세 이상 경기에서 한수경, 김종순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영동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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