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위촉, 결초보은시장 화재예방 순찰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퇴직 소방공무원인 안병철씨를 ‘전통시장 안전지킴이(Safe Guide)’로 위촉했다.
전통시장 안전지킴이(Safe Guide)란 지난 2017년부터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공직 적합분야 중 전문성과 경험 활용이 필요한 사업에 퇴직공무원을 고용하는 사업이다.
안병철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퇴직 소방공무원으로서 결초보은시장에 배치되어 화재예방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조치, 불법 주·정차 계도를 통한 소방통로 확보, 유사시 초기 화재 대응,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장보기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혜숙 서장은 “결초보은시장에 배치되는 퇴직 소방공무원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군민들의 안전한 장보기와 안전의식 함양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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