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대양경로당 전국에 손꼽힌 모범경로당
탄부면 대양경로당 전국에 손꼽힌 모범경로당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3.09.21 10:23
  • 호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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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경로당 현판도 달고 회원들 더 열심히 활동하자 자부심 키워

탄부면 대양리경로당(회장 박두현)이 전국 39개 경로당만 선정하는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모범경로당은 보조금 회계관리 투명성 및 노인회원들의 자원봉사참여와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 9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한다.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지난 4월 탄부면 대양리경로당을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에 모범경로당으로 추천, 도 연합회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사)대한노인회 최종심사에 통과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노인회 보은군지회는 지난 9월 19일 탄부면 대양리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탄부면 분회 박주열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현판식에는 탄부면 분회 이상철 회장을 비롯해 정긍영 면장, 이하영 주민자치위원장, 오준식 이장협의회장과 경로당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양경로당 박두현 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하여 분회장님 및 관련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우리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로당 회원들도 “경로당도 깨끗하게 유지하고 경로당 프로그램에도 더 열심히 참여해서 전국 모범경로당이란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하자고 서로를 독려하는 등 긍지를 갖는 모습을 보였다.
정긍영 면장과 이상철 분회장도 박두현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면서 모범경로당 선정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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